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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창녕군,쓰레기 불법소각·무단투기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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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6일 오후 3시25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산림 0.2ha가 소실됐다. (철원소방서 제공) 2017.3.16/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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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쓰레기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점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읍면 이장교육, 무단투기예방 경고판과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계도,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오는 4월 9일까지 쓰레기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군과 읍면에서 15개조 30여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 단속 할 계획이다.

군은 단속기간 동안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성장근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불법 처리가 완전 근절될 때까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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