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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경기경제과학원, 초보 창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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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프로젝트 참여자 190명 4월 5일까지 모집

이데일리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초보 창업자들의 성공 도약을 위한 ‘창업프로젝트’ 참여자 190명을 오는 4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업 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 또는 창업절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ㆍ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창업프로젝트는 그동안 총 1620명을 지원해 창업(사업자등록) 1004명, 지식재산권 획득 1901건, 2201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기계/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섬유 등) △지식창업(콘텐츠, 출판, 영상업 등) △아이디어창업(공예/디자인, 식료품, 아이디어 상품 등) △IT창업(앱, 플랫폼 개발 등)이다.

선정자는 시제품제작비, 시험분석비, 마케팅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창업교육과 1대1 창업 멘토링, 네트워킹, 창업 노하우 교육 등을 받는다.

또 경기경제과학원, 시흥비즈니스센터, 안성 한경대, 고양벤처빌딩 등 선정자의 해당 권역에 있는 주요 기관 공동창업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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