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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창원소방, 진해구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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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들이 21일 진해구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창원소방본부제공)2017.3.21/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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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21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전통시장 2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중부·경화 전통시장에서 화재 취약점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화재취약지역으로 점포가 밀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예상돼 그동안 소방본부에서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주기적 전통시장 순찰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관계기관의 여러 안전대책이 추진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포주들의 화재예방수칙 준수, 1점포당 1소화기 구비 등 점포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강조되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소방본부은 이달 내 창원시 진해구 중앙·마천·웅천 전통시장을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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