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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이재정 경기교육감,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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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수원=국제뉴스) 김국희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수원, 용인, 여주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고등학교 학교장 84명과 고등학교 자기주도활동 지원 방안 고등학교 단계 직업교육 내실화 방안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고등학교 혁신교육 안착 방안 교과연계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학교장의 의지와 결단이 학교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학교문화를 바꾸고 정규 교육과정 정상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교육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자신감과 결단력을 갖게 하는 것"이라면서 "정답을 강요하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답을 찾고 대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고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는 20일부터 6월 말까지 32개 권역에서 진행하며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내 모든 학교장을 만나 현장의 교육현안 과제 및 정책제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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