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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Asia 마감]혼조세..日↓·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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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엔화 강세에 일본 증시가 하락한 반면 중국은 글로벌 수요 회복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34% 떨어진 1만9455.88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16% 하락한 1563.42를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261.61을 기록, 전일 대비 0.33% 상승했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차이나, 전력회사인 화디엔국제전력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일본 증시에서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우려에 달러/엔이 112엔대로 엔화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출주들에 부담을 줬다. 지난주 미국 금리 인상으로 금융주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18일(현지시간)에 폐막한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성명에서는 미국의 반대로 '보호주의에 대항한다'는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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