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경기지역 낙농인 단체인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905상자를 도에 전달했다.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우유' |
이 우유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우유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낙농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낙농업의 발전은 시민의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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