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대학생 등으로 90인 '청년자문단' 구성
안 지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인들이 안 지사의 '문화강국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지지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영화 '변호인' 연출한 양우석 감독 |
영화인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새롭게 출발할 대한민국은 온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모멘텀이 필요한데 그 모멘텀은 문화의 힘에서 시작된다"며 "안 자시의 확고한 신념인 '문화강국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양 감독 외에도 '집으로 가는 길'의 방은진 감독, 영화감독협회 사무국장으로 '똑바로 살아라'를 만든 이상우 감독 등도 동참했다.
안 지사를 지지하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등 90명으로 구성된 '청년자문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캠프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들에게 안희정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안희정은 말로만 청년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라며 "안희정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꾸는 일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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