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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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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오는 4월 7일까지 2017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성장지원 사업 일환으로 총 50개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소재 대학교 내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고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사업화를 돕기 위함이다.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시제품 제작비, 동아리 운영비 등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고, 전담멘토가 배정돼 1:1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자체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인 대학생 창업동아리 네트워킹데이, 크라우드펀딩 등을 진행한다.

특히 사업화가 우수한 창업동아리에게는 아스피린 투자유치 IR Road Show 참여기회, 아스피린센터 PRE-BI 입주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휴학생을 포함한 3인 이상 창업준비팀이면 지원 가능하며,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정의 양식을 갖춰 신청해야 한다. 접수한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통해 총 50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한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성장가능성 있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서울 지역의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한 우수 창업 동아리로는 대학생 재능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탈잉'(고려대학교), 거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장애인, 환자, 유아 등)을 위한 핸디타입 전동 석션 칫솔을 개발한 '블루레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 다수가 있다.

이선호 아스피린센터장은 "서울시 아스피린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공고는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www.aspir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처는 02-974-5185 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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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sm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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