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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명문제약, 씹어먹는 멀미약 '키미테 츄어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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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명문제약은 간판제품인 멀미약 '키미테'를 붙이는 방식이 아닌 씹어먹는 형태로 새롭게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형인 '키미테 츄어블정'은 명문제약이 2년여의 연구끝에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키미테의 주성분인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에 메클리진염산염을 추가해 효과 발현시간이 줄었다.

이 제품은 기존 키미테와 마찬가지로 멀미로 인한 현기증, 구토, 두통을 예방하며, 멀미를 유발하는 상황이 발생하기전에 1회 1정을 입안에서 씹거나 녹여먹으면 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제형 발매는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귀 밑에 붙이는 키미테의 이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반의약품 개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미테 츄어블정은 지난 20일부터 약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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