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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는 최대주주가 권영천 외 4인에서 권현진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으로, 변경 전 최대주주 권영천 외 4명에 포함된 권현진이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지분이 늘어 최대주주가 됐다.
권현진은 캠시스 부회장이다. 기존 최대주주인 권영천 회장의 아들이다. 권영천 회장은 공평학원장이다.
권현진 부회장은 캠시스 투자 강화를 위해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부회장의 지분율은 종전 5.4%에서 10.78%로 늘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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