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4월 18일부터 국내선 관광노선의 항공운임을 평균 5%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날로 치열해지는 항공시장의 경쟁 속에서 국내선 영업환경이 지속 악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번 운임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은 더 안전하고, 더 고급스런 서비스로 이번 운임 인상의 혜택을 고객분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17일까지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인상 전 기존운임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국내선 관광노선 운임 인상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황윤주 기자(hy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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