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작품으로 잠재워질 문재인 아들 '특혜 논란'

사진=문준용 홈페이지 캡쳐

보수 일각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채 의혹을 강력하게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작품 세계를 알 수 있는 홈페이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오늘(21일) 한 누리꾼이 문 씨의 개인 홈페이지 주소(http://www.joonmoon.net/)를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자 홈페이지에 담겨있는 문 씨의 작품들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극찬하는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문 씨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파슨스 스쿨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미디어 아티스트로 수년간 모션그래픽 작업을 해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브 퍼포먼스와 사운드 비주얼라이제이션, 인터랙티브 내러티브를 위한 생성적인 비주얼 작업에 현재 집중하고 있다.

한편 '원서 마감 후 낸 학력 증명서'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용의 특채 의혹을 제기했던 채널A는 선관위 측이 이 의혹을 허위사실로 규정하자 18일 채널A 홈페이지에서 이 보도를 삭제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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