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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대구시의회 문복위, 경상감영 복원 실태 등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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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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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영공원을 찾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원들이 한만수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맨 오른쪽)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경상감영공원을 방문, 경상감영 복원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례 반영이 예정된 성서산업단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둘러 봤다.

경상감영공원 방문에서는 경상감영 복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최근 부실 공사 논란이 된 징청각과 선화당 등 문화재 복원·관리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철저한 보완대책을 주문하면서 경상감영 국가 사적지 지정 지연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또 4월 임시회 때 상정 예정인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개정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개장을 준비 중인 성서산업단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방문, 체육시설 조성 상황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규학 위원장은 "내일도 대구간송미술관 예정부지와 대구미술관을 방문해서 현안 사항을 확인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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