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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보해양조, 잎새주 캠페인 모델 광주·전남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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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참여…한 학기 대학 등록금 지원

뉴스1

보해양조㈜는 회사 대표 제품인 잎새주의 얼굴이 될 모델을 광주·전남지역에서 선발한다.(보해양조 제공)2017.3.2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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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보해양조㈜는 회사 대표제품인 잎새주의 얼굴이 될 모델을 광주·전남지역에서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제품인 잎새주 캠페인 모델은 지역정서를 반영해 지역에서 선발하는 게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광주·전남지역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오는 27일 자정까지 신청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bohae@unive.me)로 이름·학교·전공·학번·지원동기·연락처를 적은 후 전신 및 얼굴사진 각각 2장 이상을 보내면 된다. 보해는 4월 중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모델은 한 학기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선발된 학생이 소속된 대학 해당 학과에 이전 학기 등록금을 기준으로 수여한다. 보해양조 신규 채용시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잎새주 캠페인 모델로 전국 대학생들에게 배포되는 잡지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참여할 기회도 준다. 모델이나 배우를 지망하는 지역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시구 등 보해양조 오프라인 행사에 모델로 동참한다. 보해는 이번에 선발된 모델과 1년 동안 지역민을 '달달하게'해 줄 잎새주 캠페인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보해는 모델 선발과 홍보 전 과정을 광주·전남에서 진행하며 포스터 제작과 배포 등도 지역 업체에 맡길 방침이다.

앞서 보해는 지난 2월에도 잎새주 모델이자 걸스데이 멤버인 '혜리'의 광고포스터 촬영을 광주에서 진행했다.

이민규 마케팅본부장은 "보해가 광주·전남 기업으로서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잎새주 캠페인 모델을 지역에서 선발하기로 했다"며 "우리 지역 대학생이 지역 기업의 얼굴로 지역 제품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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