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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대전,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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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대전시는 대덕구 평촌지구를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연 시정브리핑에서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타당성 조사가 끝나, 앞으로 중앙투자 심사 의뢰를 시작으로 올해 실시설계와 보상 등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평촌동 일대 19만8779㎡에 사업비 737억 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권 시장은 "중소업체가 분산돼 있어 집적화된 이익을 창출하기 힘들다"며 "금형산업 특화단지는 뿌리산업의 중추로 대덕특구와 연계하면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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