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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동서식품, 고품질 원두에 신선한 우유 '카누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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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시장조사 통해 소비자 트렌드 반영한 신제품…합리적 가격에 커피전문점 품질 인기 예감]

머니투데이

동서식품의 2017년 봄 신상품 '카누라떼'/사진제공=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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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봄 시즌을 맞아 고품질 인스턴트 원두커피에 신선한 우유를 더한 신제품 '맥심 카누라떼'를 선보였다. 일상생활에서 화이트 커피를 자주 마시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우유의 부드러움은 물론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카누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카누'를 확장한 제품이다. 커피와 우유 두 가지 원재료로만 구성됐다.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최고 품질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를 사용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했다. 또 신선한 우유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를 넣어 커피전문점 음료처럼 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도 '카누라떼'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커피전문점 라떼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물론 제품포장에 소포트 터치 케이스를 적용해 시각은 물론 촉각까지 부드러움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카누라떼' 출시를 기념해 따뜻한 봄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TV 광고도 선보였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공유가 '카누라떼'만의 깊이 있는 향과 부드러운 맛을 표현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시장 최강자인 동서식품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카누라떼'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해 신제품으로 탄생한 것이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다채로운 커피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인스턴트 카페라떼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동서식품의 기술 노하우를 카누라떼에 집약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송지유 기자 c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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