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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갤럭시S8' 4월1일부터 체험행사…예약판매는 4월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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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갤럭시S8’(위) ‘갤럭시S8 플러스’(아래) 렌더링 이미지 /사진=에반블래스 트위터


아시아투데이 김민수 기자 =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공시지원금을 선공개하고, 예약판매 기간에 사전 개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초기 판매량 확보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8을 동시에 공개하고, 이틀 뒤인 4월 1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대리점 등 전국 4000여개 매장에서 갤럭시S8 체험 행사를 연다.

이어 4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갤럭시S8을 예약판매한다. 공시지원금도 사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당시 이통3사와 협의 끝에 공시지원금을 선공개했다. 그전까지 공시지원금은 정식 출시일 당일 오전에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공시지원금 선공개를 통해 구매를 망설이거나 보류하는 소비자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예약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전 개통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예약 구매자들이 일반 구매자들보다 먼저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4월 18일부터 기기를 미리 배송해 개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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