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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트와이스, 日 데뷔 쇼케이스 개최 “이례적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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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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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2일 일본 도쿄의 도쿄체육관에서 ‘트와이스 데뷔 쇼케이스 ’터치다운 인 재팬’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팬클럽 ‘원스 재팬(ONCE JAPAN)’에 가입한 회원들을 무료 초대하는 이벤트로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각 서버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데뷔 쇼케이스를 아레나급에서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로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높은 인기를 방증하는 예로 볼 수 있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TWIC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앨범에는 히트곡 ‘우아하게(OOH-AHH하게)’와 ‘치어 업(CHEER UP)’, ‘티티(TT)’의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앞서 지난달 20일 공개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주간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낙 낙(KNOCK KNOCK)’이 수록된 ‘트와이스 코스터: 래인 2(TWICE coster: LANE 2)’가 이달 31일부터 일본에서 스트리밍으로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둔 트와이스의 인기몰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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