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이뤄진 면담에서 윤 대표는 안 지사와 함께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 해결 방안, 사드 배치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표는 이어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도 만나 한미 관계와 동북아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표는 내일은 문재인 전 대표 측 외교·안보 정책을 자문하는 조병제 전 주 말레이시아 대사와 서훈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을 만나 외교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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