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차 컷오프에서 고배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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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본경선 진출에 실패한 원유철 의원은 20일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결같은 격려가 늘 큰 힘이 됐다"며 이렇게 글을 남겼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욱 정진해 나가는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지난 2월 "국민 모두가 행복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에게 든든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18일 한국당 예비경선 후보 9명 중 6명을 추리는 1차 컷오프는 통과했지만 전날 2차 컷오프에서는 상위 4명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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