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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인천 중구 신흥동 퇴비제조업체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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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 20일 밤11시52분경 중구 신흥동 3가에 소재한 퇴비제조업체 야적장에 적재된 톱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5대,인원 40명이 동원되어 1시간30여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도 적었으나 적재된 톱밥, 건초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데 장시간이 소요되었다.

화재원인은 20일 오후6시경 야적장 작업을 마친 후 5시간 후 화재가 발생했고, 다량 적재된 톱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으로 보아 자연발화(발효열)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재조사 할 예정이다.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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