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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북도, 올해 청년일자리 7천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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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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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2016취업박람회(자료사진)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는 올해 청년 일자리 7천여 개를 만들고 3만5천여 명의 취업ㆍ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골자로 한 '청년 정책시행계획'을 추진한다.

21일 충북도는 '제2차 충북도 청년위원회'를 열고 연구추진 계획과 예산지원 보고 등을 진행했다.

청년 정책시행계획을 위해 도는 715억원을 투입해 17개 과제 78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취업 분야에서는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년취업 성공패키지사업, 청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일ㆍ학습병행 학교 운영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창업분야는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청년 중심 창업아카데미, 뷰티 캠프 등을 운영하고 청년창업 특별보증, 청년상인 중심의 청년 몰 조성, 청년 농업인 CEO 키우기 등의 사업이 있다.

청년문화 분야는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 젊은 작가 창작 작품 페스티벌 등이 있고 생활안정 분야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제2 충북학사 건립, 청년근로자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내일 채움공제 등이 포함됐다.

도는 청년 관련 사업의 장기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충북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2017∼2021 충북 청년 정책 기본계획'과 '2030 충북 청년 비전'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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