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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고양시, 추가경정예산 1975억 원 추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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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1조 8374억 원이 편성됐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본예산 대비 12%, 1975억 원 증가한 1조 837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2997억 원보다 1747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본예산 3402억보다 228억 증가한 액수로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각종 재난재해 대응과 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시민 안전 예산을 우선 반영해 방범 CCTV구축 사업 현천펌프장 수중펌프 교체공사 등에 본예산 대비 34.82%를 증액했으며 86억 9515만 원을 편성했다.

또 일산도서관 건립공사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충장테니스장 개보수 등에 9.77% 증가한 51억 4036만 원을 편성했고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서는 누리과정 운영 기초연금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금연사업 등에 11.45% 증액한 538억 3001만 원을 반영했다.

특히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장기 미시행 주민숙원사업과 역점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65.46% 증가된 639억 686만 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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