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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검찰, 오후 조사 1시 10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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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와 공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오후 조사가 재개됐습니다.

오늘 오전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마련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노승권 1차장과 간단히 면담한 뒤 오전 9시 35분부터 오후 12시 5분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오전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오후 1시 10분부터 다시 박 전 대통령의 오후 조사가 재개됐습니다.

수사본부 측은 특이사항 없이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오후 조사도 오전에 신문했던 한웅재 부장검사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조사는 중앙지검 10층 1001호 조사실에서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웅재 형사8부장 주도로 진행될 예정인데, 먼저 한 부장검사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확인해야 할 사안이 많은 만큼 조사는 저녁 이후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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