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주변에 생태탐방로 조성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강원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이끼폭포 주변에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삼척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8억원을 들여 무건리 이끼폭포 주변에 안내 시설물과 데크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춘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계읍 육백산 깊은 골짜기에 숨어 있는 무건리 이끼계곡은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어 연중 관광객이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경향신문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이끼폭포 전경. │삼척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삼척시는 지난해 이끼계곡 주변에 화장실과 먼지털이 시설 등을 설치하고, 철쭉류 등 화목류 5만그루를 심기도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각종 시설물을 정할 계획이다”며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생태 보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