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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천소식]부평구, 4월부터 어르신 안마 봉사교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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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부평구, 4월부터 어르신 안마 봉사교실 운영

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4~11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보건소 모자건강교실에서 '어르신 안마 봉사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마봉사교실은 전원 안마사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된 인천 혜광학교 소속 시각장애인 '이료(물리치료의 준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부평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마 받기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주민은 부평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계양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문화 캠페인

인천 계양소방서는 21일 계산역 및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서 예방안전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적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으로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비상구 확보 안전관리 지도,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 근절 집중 홍보, 다중이용업소 정기점검 매뉴얼 앱 홍보 안내문 배포 등이다.

◇중구, 초고층·지하연계 건축물 합동 안점점검

인천시 중구는 최근 초고층 건물인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거울 삼아, 22일 지역 지하연게 건축물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터미널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및 중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공항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자, 시설물, 관리체계 등 핵심요소 3개 분야에 대해 중점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의 구축·운영, 소방서, 유관기관등과의 비상 비상연락망체계 구축, 스프링클러설비 폐쇄, 경보기 차단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방화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 관리 실태,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유지 관리, 불법 건축물 설치 행위, 전기, 가스 분야 안전관리 실태 등 이다.

중구는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주체가 '안전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인식을 갖고, 대형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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