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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교육청,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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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교육감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로부터 '신학기 지원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 1억160만원을 전달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신학기 지원 캠페인'기간 동안 부산지역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모금한 기부금이다.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학기 교복과 학용품 구입비 등으로 지원한다.

이수경 본부장은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복과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며 "모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학기를 맞이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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