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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부산시, 내달부터 사직 종합운동장 주차장 '전면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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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시청 전경 2017.3.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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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달 1일부터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의 부설주차장을 전면 유료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10분당 200원(최초 10분 무료, 1일 최대 5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수영장, 테니스장 유료이용자는 2시간 무료이다.

종합운동장은 아시아드 경기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사직야구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책임져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08년5월부터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으나, 시설이용과 관계없는 차량들이 장기간 방치되고,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가 증가하는 등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증가해왔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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