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17일 북한 노동자들의 러시아 파견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협력하는 내용의 의정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의정서 체결을 통해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틀을 만든 것은 앞으로도 북한 노동자를 계속 수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김정은 정권의 돈줄 역할을 하는 북한의 근로자 해외 송출을 차단하려는 한국과 미국의 외교 행보와 다른 것으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노력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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