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강도 상해 혐의로 강원도 모 대학 대학원생 24살 A 씨 등 중국인 유학생 2명과 중국 동포 24살 B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의 한 원룸에 사는 동료 유학생을 찾아가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고 협박해 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등은 지난해 10월 피해 유학생의 원룸에 찾아갔다가 술에 취해 2층에서 떨어져 다치자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원을 6개월 동안 나눠 지급하라는 각서를 작성해 강제 서명시키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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