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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해양레저 미래 선도···부산국제보트쇼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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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가 23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전시장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51개사 1163개 부스 규모의 해양레저 전시회가 열리고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선 요트와 보트 완제품 10여 척이 전시된다.

또 기존의 보트·요트, 엔진·부품·액세서리, 서비스·시설뿐 아니라 서핑, 낚시장비,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 워터스포츠와 보트·요트 소유주를 위한 품목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보트 오픈 마켓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트 15대를 전시하고 현장 판매도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카누·카약·패들보드 시승, 무선조종 보트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올해 여름 유행할 마린룩을 선보이는 마린룩 패션쇼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 대형수조에서는 윈드서핑 시연 이벤트를 하고 세계 선박모형 특별관에서는 선박 역사의 흐름을 소개한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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