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내 영어 발음? 현지 분들도 인정했다”

아이디(Eyedi) 첫 정규 앨범 ‘믹스비(Mix B)’ 쇼케이스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이디가 자신의 영어 발음에 대해 만족해 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아트홀에서는 아이디(Eyedi) 첫 정규 앨범 ‘믹스비(Mix B)’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이디는 글로벌 버전으로 녹음한 것에 대해 “녹음 당시 회사 관계자들 통해서 피드백을 받았다. 발음이 좋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생각보다 수월하게 녹음을 끝냈다. 미국 현지 분들도 발음이 괜찮다고 했다”라고 말하면서 전라남도 순천 출신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디 앨범 ‘믹스비(Mix B)’에는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스컬 등 국내외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베스트 미스테이크(Best Mistake)’ 이외에도 총 7곡, 글로벌 버전 편곡 3곡도 수록되어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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