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가 도입한 기술은 눈의 결막에서 분비되는 점액 물질인 뮤신의 생성을 촉진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용 점안제 신약이다.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염증 감소와 증상 완화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이 약은 뮤신을 생성해 눈물의 생산 자체를 유발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판권과 기타 지역 판매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넥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기술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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