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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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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도민의 건강증진 당부

아시아투데이

.경기도의회 청사/제공 = 경기도의회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실에서 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임원들은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김보라 김철인 간사를 비롯해 공영애·김경자·송영만 이은주·지미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약사회로부터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도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해 9월에 제정한 ‘경기도 의약품안전사용 환경조성조례’의 제정 배경을 강조하며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도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원들은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구축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의 적정규모 책정을 주문했다.

문경희 위원장은 시군의 노인복지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문약료사업의 추진 및 의회와 약사회간의 격없는 소통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도가 신규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 시군, 약사회, 관련 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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