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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김제시, 행자부 특별교부세 6억 확보…현안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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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제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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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장애인복지관 진입로 정비사업과 여성일자리 해피프리마켓 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제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이 두 사업으로 각각 3억원씩 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 공동 작업장이 건립돼 있었으나 진입로가 협소해 장애인근로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정비사업이 착공될 예정이어서 진입로를 이용하는 마을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조성이 완료될 여성일자리 해피 프리마켓존은 여성·가족 친화의 거리를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 등 12건에 대해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5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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