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판된 고래 모습(사진=영덕군 제공) |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돼 6300만원에 위판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5시쯤 영덕군 강구면 삼사항 동방 1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
고래를 발견한 강구선적의 24톤급 정치망 어선 H호 선장 김 모(55)씨가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포획한 흔적이 발견돼지 않아 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밍크 고래는 길이 5m 90㎝, 둘레 3m 5㎝로,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63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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