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막하는 연극 '비선실세 순실이'서 최순실 역 맡아
'산딸기 2' '떡' 등 2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왕년의 스타
지난해부터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비선실세 순실이'(작·연출 강철웅)에서 주인공 '최순실' 역을 맡은 배우 선우일란(51)의 각오다.
최순실 역을 맡은 선우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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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일란은 1980년대 성인영화계에서 맹활약한 스타배우다. 그는 84년 영화 '산딸기 2'로 데뷔해 '산딸기 3' '밤을 먹고 사는 여인' '여자의 대지에 비를 내려라' '웅담부인' '물레방아' '돌아이 3' '떡' '달빛 타는 여자' 등 2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애마부인' 안소영 등과 함께 80년대 에로스타로 군림했다.
1980년대 성인영화계에서 활약한 '에로스타' 선우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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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비선실세 순실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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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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