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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포인트앱은 SK세상 '시럽월렛' 'OK캐쉬백' 'T멤버십' 1~3위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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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2월 한국의 포인트 앱 이용자 조사 결과 SK플래닛의 ‘시럽 월렛’이 1위를 차지했다.

와이즈앱이 조사한 2월 앱 이용자 조사에서 포인트 앱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것은 시럽 월렛으로 2월 한달간 448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도 SK의 ‘OK캐쉬백’(373만명)과 ‘T멤버십’ (240만명)이었다.

1~3위 모두 SK 계열사들이 서비스하고 있다. 이 조사 결과는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와 멤버십 포인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OK캐쉬백의 영향이 막강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4위는 SPC의 ‘해피포인트’로 월 224만 명이 이용했다. 5위부터 7위까지는 ‘CLiP’, ‘KT 맴버십’, ‘U+ 멤버십’으로 통신사 앱들이 차지했다. 8위는 CJ ONE, 9위는 롯데의 ‘L.POINT’, 10위는 이디야 커피의 ‘이디야멤버스’였다.

위 조사는 구글플레이 앱 가운데 ‘오프라인에서 포인트 적립이나 사용’을 주 기능으로 서비스하는 앱을 대상으로 2월 한 달 동안 전국 2만 6898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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