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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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도로를 일제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 달 9일 열리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대비해 마라톤 코스인 번영로 등 11개 구간 4.7㎞를 정비해 군산시를 찾는 선수와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5월부터는 시내 일원 주요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주요 간선도로 50㎞의 구간에 대해 도로절삭 후 재포장 및 덧씌우기 등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로 이용객의 통행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포장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질서 의식으로 차량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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