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21일 “여수의 한 사립고 이사장을 지낸 ㄱ씨(60)가 취업을 명목으로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ㄱ씨는 자신이 이사장인 고교에서 2014년부터 이듬해 말까지 기간제 교사를 정교사로 취업시켜 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의혹이 불거진 이후 잠적한 ㄱ씨의 뒤를 쫓고 있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