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포인트 적립앱 1ㆍ2ㆍ3위 모두 SK텔레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럽 월렛’ㆍ‘OK캐시백’ㆍ‘T멤버십’이 1~3위 차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SK그룹의 포인트 적립 앱이 국내 포인트 적립 앱 시장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조사 업체 와이즈앱이 21일 발표한 ‘2월 국내 포인트 적립 앱 이용자 수’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시럽 월렛’이 실사용자(MAU) 448만여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위 역시 SK플래닛의 ‘OK캐시백’(MAU 373만여명)이었으며, 3위는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인 ‘T멤버십’(MAU 240만여명)이었다.

4위는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 앱으로 MAU가 224만여명이었다.

KT의 ‘클립’(223만여명)과 ‘KT멤버십’(170만여명), LG유플러스의 ‘U+멤버십’(140만여명)은 각각 5ㆍ6ㆍ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CJ그룹의 ‘CJ원’(122만여명ㆍ8위), 롯데그룹의 ‘L포인트’(88만여명ㆍ9위), 이디야 커피의 ‘이디야멤버스’(59만여명ㆍ10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구글플레이의 앱 중 ‘오프라인에서 포인트 적립이나 사용’을 주 기능으로 서비스하는 앱을 조사했으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6898명을 표본 대상으로 삼았다.

paq@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