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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제4기 부산FN 경영아카데미' 과정 첫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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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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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 부전동 부산비즈니스호텔 2층 블룸홀에서 열린 '제4기 부산FN 경영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에서 배명철 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수강생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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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 부전동 부산비즈니스호텔 2층 블룸홀에서 열린 '제4기 부산FN 경영아카데미' 과정의 첫 강사로 나선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강의를 시작하고 있다.

'제4기 부산FN 경영아카데미' 과정이 지난 20일 오후 7시 부전동 부산비즈니스호텔 2층 블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입생과 함께 재수강을 신청한 지난 기수의 선배 원우들까지 모두 6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배명철 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은 개강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큰 주제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우리 사회의 변화화 그에 따른 대비 등을 짚어보는데 할애했다"며 "급격한 시대 변화의 물결에 뒤쳐지지 않고, 소양 있는 지도자로서 품격도 쌓고 좋은 친구와 지인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기 원우회 회장 겸 골프클럽을 이끌고 있는 이현수 BS종합건설(주) 대표는 "지난 강의들이 모두 현실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경영기법과 아이템 전반적인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좋았다"며 "매 강의를 들어보면 정말 호감이 가고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 빠지지 말고 듣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지하·지상 동시에 증축하는 획기적인 공법으로 리모델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에이스파트너스 조정래 대표도 "부산파이낸셜뉴스가 마련한 지난 명강의를 녹음해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들으며 경영에 새로운 힘을 얻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시점에 이번 과정이 선진화된 경영기법과 최상의 인적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은 이날 첫 강의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부산FN 경영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CORE MBA 과정'으로 3기까지 이어지던 것을 강의 수를 늘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확대 개편됐다. 기수가 더해가면서 기업체 임원, 간부급 공무원, 법조인, 세무·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을 초빙해 기업경영과 조직관리 전반에 걸친 이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4기 과정은 오는 7월 3일까지 16주차로 운영되며 매 강의 종료 후 '친교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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