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캠프 관계자는 “‘여러분께서 대통령이라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에 맞게 각자 생각하는 공약을 해당 번호로 보내면 문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함께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휴대폰에 ‘문재인’으로 저장해달라”며 “문자에 이름을 적어주시면 저도 꼭 저장해놓겠다”고 했다.
공개된 번호는 문 후보가 직접 사용하는 번호는 아닌 ‘문자 수신 전용’ 번호로 알려졌다. 실제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착신이 정지돼 있다”는 안내가 나온다.
문 후보 측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문 후보가 직접 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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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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