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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KB증권 'WM House View', "글로벌 경기회복..인플레 상품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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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자사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WM 하우스뷰’를 통해 올해 글로벌 경기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인플레 수혜 상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는 미국과 독일, 상품가격 수혜를 받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유망지역으로 지목했다. 국내 증시는 기업이익 개선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우호적인 증시 상황을 예상했다.

KB증권은 자사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WM 하우스뷰’를 정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 KB증권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자산관리(WM)부문 강화 차원에서 KB국민은행과 '미러 조직미(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서를 모아 만든 조직)'인 IPS(Investment Product Service·투자상품서비스)본부를 신설했다.

KB증권 IPS본부는 채권, 펀드뿐 만 아니라 복잡한 구조화 상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House View를 통해 시장전망 및 전략을 도출하고 상품 개발, 판매, 사후관리까지 국내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투자의견을 해외 유망자산, 업종 등 글로벌 자산으로까지 확장한‘WM House View’를 통해 고객 자산증식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KB증권은 ‘WM House View’를 기반으로 한 전방위적인 상품 소싱(Sourcing) 기능도 강화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KB증권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종합 솔루션 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WM Cast, 웹툰, 스마트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글로벌 투자전략, 펀드심층보고서 등 매일 WM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WM Daily’를 발간 중이며, 추가로 자산관리 매거진 발간도 기획하고 있다.

이완규 IPS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견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KB만의 WM House View를 기반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자산관리의 명가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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