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입장중학교 2학년 박상흠 △입장초등학교 4학년 이하늬 △양대초등학교 6학년 김성혜 학생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기념사업회 활동유공자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당시 광명학교 교사와 여학생 3명이 주동이 되고,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벌인 만세 운동이다.
이 운동이 기점이 돼 3월 28일 입장면 소재 직산금광회사 광부들의 만세운동으로 발전했으며, 당일 3명이 순국하는 등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순국자가 발생한 만세운동으로 기록됐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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