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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카카오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오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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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현재 치킨, 피자, 버거, 한식 등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플러스친구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더보기 탭의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원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플러스친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전국민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프랜차이즈 앱을 다운받거나 회원가입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져 편리하다.

주문에 최적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마련됐다. 배달 예상시간을 제공해 빨리 배달되는 브랜드를 골라 주문할 수 있고, 브랜드에 따라 배달 도착시간을 지정하는 예약 기능도 제공한다.

주문 내역을 통해 즐겨찾는 메뉴는 손쉽게 재주문할 수 있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물론 만나서 직접 결제(현금, 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지원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 등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고, 쿠폰을 보내 주문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브랜드 관련 소식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별도 비용 부담없이 광고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자동응답 API나 일대일 채팅 기능을 적용하면 고객과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서준호 카카오톡 주문하기 TF장은 "카카오톡을 통해 원스톱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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