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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양평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 '행복나눔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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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양평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단월면 고로쇠 축제에 '어려운 이웃 행복나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복돌봄추진단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발굴된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단체이다.

김용재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송파 세모녀 사건같은 일이 비일비재 일어나는 이 사회에서는 어려운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이웃의 관심과 도움이 가장 절실하다"며 호소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는 모금된 후원금과 재능기부로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단월면 보룡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 뜻있는 봉사단체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선뜻 매월 만원의 후원계좌를 작성키로 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의 훈훈한 후원의 손길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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