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내버스 2월 만족도 '상승'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지난달 21∼23일 시내버스 50개 노선(147대)의 시민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17% 포인트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시내버스 [울산시 제공=연합뉴스]

승무원 친절도는 전체 차량의 57%, 차량운행 분야는 88%, 차량시설 분야는 95%, 전 분야는 57%가 '준수하다'는 반응이었다.

전달보다 승무원 친절도는 6% 포인트, 차량운행 분야는 9% 포인트, 전 분야는 17% 포인트 개선됐고 차량시설 분야는 2% 포인트 나빠졌다.

시는 안전운행과 차량 청결을 실천하면서 승객에게 온화하게 응대한 14개 회사 45명의 승무원을 시장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고, 회사는 해당 승무원에게 격려금 지급이나 고과 반영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다음달 18∼23일 개최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다음 달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공모는 한국특성화와 지역특성화 등 2개 분야다.

한국특성화 분야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전통적 또는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생산·판매 가능한 제품을, 지역특성화 분야는 울산만의 특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제품이어야 한다.

응모 자격은 한국특성화 분야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고, 지역특성화 분야는 접수일 현재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이 울산이어야 한다.

한국특성화 및 지역특성화 분야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