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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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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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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29일 영국정부가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할것이란 소식에 다우존스와 S&P500지수는 약세를 나스닥은 강보합 마감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4개월동안 경기회복 기대감과 트럼프 정부 정책 기대감에 랠리를 펼친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결정이후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조정에 대비하는 투심이
반영되고 있는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상승속도가 추가적으로 이어지면 오히려 기술적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정부분 기간과 가격 조정은 긍정적 상황으로 해석될수 있기 때문이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과 환율 변동성 확대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는 -7.57 포인트 하락한 2157.01포인트, 코스닥은 -4.15포인트 하락한 609.1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연이은 기관의 매도세와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외인들마저 매도에 동참하자 투심이 쉽게 위축되는 모습은 이번 상승세가 펀더멘탈에 기초한것이 아닌 단순히 외인들의 수급논리에 의해 형성된 장세임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로 하락하는 급격한 변동성도 단기적으로 수급 불균형 요인이 될수 있음에 지속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선물시장 강세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외인들의 공격적 매도전환시 까지는 기술적 범위내에서 조정이 마무리 될것으로 전망돼 오히려 조정시 메이저 수급이 장악되어 있는 종목군의 눌림목 자리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SK텔레콤(017670) 대덕전자(008060) 포스코ICT(022100) 현대비앤지스틸(004560) 화승인더(00606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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