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연구원은 21일 "F&F의 현 주가는 전체 패션 시장과의 차별화로 일회성 요인이 아닌 브랜드력 제고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국면이 본격화됐다"며 "수익성 개선과 높은 재무 건전성 감안 시 매수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3% 늘어난 576억원, 매출액은 8.5% 증가한 476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디스커버리는 점당 매출 개선을 기반으로, MLB는 볼캡 유행의 회귀 수혜와 새로운 유통망인 면세 채널 확장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를 상회하는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MLB키즈 매출은 출점 효과로 전년 대비 12% 내외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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